인도네시아, “2035년까지 최소 31만대 전기차 운행”
“인도네시아, 2035년까지 전기차 대수가 약 31만 대가 달린다.”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 Globe) 6월 17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의 국가지속가능교통기술센터(NCSTT, National Center for Sustainable Transportation Technology)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35년까지 최소 31만대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깃 P 산토사(Sigit P Santosa) NCSTT 대표는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을 통해 ‘공격적’ ‘낙관적’ ‘기초적’이라는 세 가지 시나리오로 배터리 전기차 인구 예측을 내놓았다. 낙관적 시나리오는 전기차 대수가 40만 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공격적 시나리오는 50만 대, 기초적 시나리오는 2035년까지 전기차 대수가 약 31만~32만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NCSTT는 2035년 전기차 충전소가 인도네시아에 5만 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했다. 기술평가원(BPPT)은 인도네시아의 EV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했으며, BPPT 회장 함맘 리자에 따르면, 충전소 관리 시스템(CSMS)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